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한도전 위대한 유산 (문단 편집) === 정준하x지코 - 지칠 때면 (feat. [[김종완]] of [[NELL]]) === [youtube(5xHZhg0puyM)] [youtube(m4fbG76HeYY)] [[세종(조선)|세종대왕]]을 주제로 선정했으며 드라마 [[뿌리깊은 나무(SBS)|뿌리깊은 나무]]의 각본가인 [[김영현]], [[박상연(각본가)|박상연]]에게 자문을 구했다. 다만 [[최만리]]를 최[[밥 말리|말리]]로 잘못 알아들은 정 모씨가 공책에 가사를 필기할 때에 작가가 '자신에겐 혹독'한 군주라는 사실을 언급해주기도...[* 사실 최만리는 표준 발음 상 최말리로 되긴 한다.] 회의에서는 샘플곡을 듣고 논의하는 걸로 간단히 마무리. 본 공연에서는 지코의 뛰어난 랩과 중의적인 가사가 돋보였고 무엇보다 피처링에 참여한 [[NELL|넬]]의 김종완이 신의 한 수였다고 평가받는 중. 정준하의 랩은 호불호가 갈리지만 무난한 편이었고 후반부에 나타난 합창단은 조금 과하지 않았나 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.[* 특히 상태가 안 좋았던 방송 무대 음향때문에 좀 번잡한 느낌이었다는 평이 많다.] 차라리 계속 피처링으로 유지하는게 나았을 것이라는 평. ||<:> '''{{{+4 지칠 때면}}}''' {{{-2 정준하 X 지코 (feat. 김종완)}}} 시간이 많이 흘렀어 거기서 여긴 아주 먼 미래 몰라보게 세상 모습이 변해도 그때의 지혜를 빌려 사는 건 여전해 자신에게 혹독해 주변엔 엄격해 백성 위해 그렇게 매일 밤 설쳤대 그를 가슴에 못 담고 그저 공부하려 한 점과 떳떳한 후대가 못된 게 부끄럽다 그는 시력을 포기하며 모두 눈 뜨게 했어 난 글도 읽을 줄 알면서도 보지 못 했어 눈앞에 놓인 현실을 말이야 우린 상처 난 거지 화난 게 아냐 보고 계신다면 이걸 듣고 계신 다면 실망 섞인 물음이 당신을 향했다면 명령보단 대화를 회피 대신에 책임을 지고 보였겠죠 통치가 아닌 보살핌을 잘하고 있는 걸까요 묻고 싶은 게 많아요 지칠 때면 시간을 건너 [[세종(조선)|당신]]을 찾죠 나타나 줄 순 없나요 의지할 품이 없어 이제 머물러줬으면 해요 이대로 웃지마 나의 우상 나의 영웅 나의 왕 그 위대함에 자긍심을 고취하는 나 애민정신이 창제한 훈민정음 없었다면 과연 이 가사는 어떻게 나왔을까 한 번 더 나의 우상 나의 영웅 나의 왕 [[세종(조선)|나]]라는 사람보다 [[조선|나라]]를 더 사랑한 화폐나 교과서에 새겨 넣은 걸로 존경을 다 표했다고 감히 말할 수 있을까 우린 노비도 백성도 아닌 국민 원만한 삶을 살고픈 게 꿈인 직장인 학생 반 이상 수면부족이지만 아무도 외투를 벗어 주지 않는 걸 이겨내야 돼 난세 속에 온 국민이 잠재적 위인 뿌리 깊은 역사는 우리가 버티는 힘이지 내 자식이 글을 쓰기 시작하면 왼쪽 소매를 걷고 나서 얘기할거야 아빠보다 이분부터 먼저 공경하렴 잘하고 있는 걸까요 묻고 싶은 게 많아요 지칠 때면 시간을 건너 당신을 찾죠 나타나 줄 순 없나요 의지할 품이 없어 이제 머물러줬으면 해요 이대로 바쁘면 얼마나 바쁘겠니 그가 한 업적의 반은 되니 누구 하나 빠트리지 않은 대신 평생을 고민에 잠겨 지내신 세종 이도 이도 이도 이건 힘내잔 의미로 다시 기록하는 실록 소리 키워 위로 위로 어깨 펴 고개 들어 변화가 일어났는데 안 일어나고 뭐해 잘하고 있는 걸까요 묻고 싶은 게 많아요 지칠 때면 시간을 건너 당신을 찾죠 나타나 줄 순 없나요 의지할 품이 돼줘 이제 곁에 있어 줘요 계속 영원히 [[파일:무한도전 위대한 유산.jpg|width=100]]||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